웅지의메모장

정말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드디어 구입했네요 ㅋㅋㅋ가볍게 필기랑 영상만 시청할 것 같아서 중고로 구입했고구성은 [에어3 64GB + 애플펜슬 1세대 + 블루투스 키보드]에 가격은 50이였습니다. 비슷한 가격 대로 갤럭시탭 S6 LITE 새제품도 있긴 했는데화면도 에어3가 더 크고 폰도 아이폰이기도 해서연동하기 쉬운 애플 제품을 선택했네요.디자인도 예쁘고...ㅎㅎ 아침에 도착을 하여 오늘 공부할 때 사용해봤는데 진짜 대만족입니다!

드디어 양 쪽에 숨어있던 사랑니 2개를 오늘 모두 뽑았네요....오자마자 아프고 힘들어서 바로 잠들었다가 지금 글 올립니다 ㅋㅋㅋ 저번에 한 번 뽑아봐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요번이 훨씬 더 힘드네요.... 앞으로 2-3일은 또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😅😅

날씨도 추운데 바람도 많이 불고.... 가만히 있어도 몸이 덜덜 떨리는 그런 날이였던 것 같아요. 버스 기다리는 몇 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줄은....ㅋㅋㅋ 추운 날씨 와중에도 다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!

죽도 거의 넘기는 수준으로 먹고 있습니다 발치는 이제 걱정이 안되는데 뽑고 난 후가 문제네요 ㅋㅋㅋㅋ 완전한 회복까지 1~2달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이상없이 잘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당

양 쪽 아랫니 중 오른쪽 뽑고왔습니다 둘 다 한꺼번에 뽑고 싶었는데 아랫니는 양 쪽 한꺼번에 뽑으면 부담이 너무 크게 될 거라고 한 쪽 발치만 권장하셔서 일단 한 쪽만 뽑고 왔네요 다행히 하나도 안 아파서 다음엔 좀 덜 떨릴 것 같지만 그래도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귀찮...ㅠㅠ

군대가 별 생각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마지막 장소라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. 하지만 동시에 군대 때문에 1년 8개월을 그렇게 보내니 갑작스럽게 밀려드는 시간 때문에 걱정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. 편하게 전우들이랑 떠들면서 지내던 군생활이 조금 그립기도 하네요. 물론 그렇다고 다시 가고 싶은 장소는 아닙니다. ㅋㅋㅋ

이 글이 블로그의 첫 시작을 알리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. 시작한 계기는 이렇게 뭔가를 갖춰야 꾸준히 할 것 같아서인데 아무래도 이런 건 처음이다보니 어색하네요. 잘 부탁드립니다.